맥에서는 사용자에게 가능하지 않은 작업 혹은 경고 상황을 알리기 위해 ‘Funk’라는 기본 경고 효과음을 사용합니다. 이 경고 효과음은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종종 ‘frog fart(개구리 방구)‘라고도 불리는데요. 사실, 그렇게 쾌적하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경고 효과음으로 언제든 변경이 가능하니, 아래 글을 참조하시어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경고 효과음 바꾸기
경고 효과음으로 지원되는 오디오 확장자는 ‘aiff’입니다. ‘QuickTime Player’도 ‘aiff’ 포맷으로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녹음한 소리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macOS 클래식 사운드로 테스트했습니다.
* ‘aiff’는 맥에서 사용하는 고음질 오디오 파일 확장자입니다. 흔히 알려진 ‘flac’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적절한 길이의 .aiff 확장자 파일을 준비합니다.
마땅히 준비된 파일이 없으시다면, ‘macOS 클래식 사운드‘ 한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2) 준비된 오디오 파일을 ‘~/Library/Sounds’ 디렉토리로 옮깁니다. ▼
~/Library/Sounds
3) 사운드 설정으로 가셔서, ‘사운드 이펙트’ 부분에 추가했던 효과음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Type’ 열에서 ‘Built-in’과 ‘Custom’으로 쉽게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 System Preferences… > Sound > Sound Effects 탭 ▼
이상입니다.
참고
[…] 맥 Alert Sound(경고 효과음) 바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