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macOS High Sierra, Photos(사진) 앱의 새로운 기능들

현지 시각 기준 9/25 macOS High Sierra가 풀렸습니다. 이에 사진앱에 몇가지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요. 몇시간 만져보고 기능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iOS 11 사진 앱에 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Live Photo 편집 기능

기존에 없던 Live Photo 편집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iOS 11과 마찬가지로 Live Photo의 대표 이미지를 선택 가능하며, 세가지 추가 Live Photo 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oop, Bounce, Long Exposure)

또한, Sidebar에 Live Photo 전용 앨범이 생겼습니다. HEIF로 변경된 파일 확장 덕분에, 이전에 불가능했던 Smart Album 만들기에 Live Photo가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다만,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는데 Photo Stream과의 연계입니다. Photo Stream으론 Live Photo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즉, Live Photo를 사진앱으로 가져오기 위해선 결국, Cable을 연결하여, Import를 해주어야 합니다. 다음, Photo Stream 단락에서 더 자세한 설명드리겠습니다.


Photo Stream 기능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Photo Stream 기능은 Preference > iCloud > Photos에서 제어 가능합니다. iCloud의 할당된 용량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1000장의 사진을 기준, 와이파이가 연결된 상태에서 무선으로 사진을 맥으로 공유해줍니다. 그리고 사진 앱에 Photo Stream이라는 전용 앨범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Library 아래 Photos로 자동으로 Streaming 시켜줍니다.

매우 유용한 기능임에 분명한 Photo Streaming의 단점은, Live Photo에 있습니다. 만약, 사용자가 Live Photo를 매우 자주 사용한다면, Photo Streaming은 도와주지 못합니다. 왜냐면, Photo Streaming을 통해 공유된 확장자는 결국 JPEG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Live Photo 기능을 제외한 Still cut만 공유한다는 뜻입니다. 혹시나 해서, 아이폰 내의 Mac이나 PC로 전송 시 > 원본 옵션을 선택해보았는데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 이전 버전 (Sierra 혹은 iOS 11 이전에 찍힌 Live Photo) : Photo Streaming으로 공유된 사진이 있을 경우, Import를 하더라도 Live Photo가 넘어 오지 않음.
  • 현재 버전 (High Sierra 혹은 iOS 11 이후에 찍힌 Live Photo) : Photo Streaming으로 공유된 사진과 별도로 Live Photo가 공유되지만, 똑같은 사진이 Still Cut과 Live Photo 두가지가 존재하는 불편한 상황이 연출 됩니다.

만약, Still Cut을 주로 사용하신다면, Photo Streaming은 여전히 좋은 사진 공유 도구입니다. 필자는 경우 주로, 아니 99% Live Photo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Photo Streaming 설정을 아에 꺼버렸습니다. 어차피 Cable로 연결해서 작업해야하기 때문이지요. Live Photo 작업은 여전히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Live Photos라는 전용 앨범이 생겨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최소 Live Photo들만 골라서 볼 수 있으니깐요.


HEIF로 변경된 파일 타입

실 확장자는 .HEIC라 찍히지만 결국 같은 말인 사진 정보 보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같은 퀄리티에 절반의 용량으로 통하는 HEIF는 아래와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GIF 지원

긴 설명 필요 없을 듯 합니다. GIF 파일 형식이 지원됩니다.


향상된 사진 편집 기능

향상된 사진 편집 기능이 사진 앱에 들어왔습니다. 새로 추가된 기능들이 Lightroom이나 Capture One에 미치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 건 전 모델보다 훨씬 추가가 많이 되었습니다. 사진 편집에 대한 조예가 깊지 못해 길게 코멘트는 하지 못하겠습니다.(built-in 필터가 너무 좋은지라..)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한가지 확실히 좋은 점은 사진을 편집하더라도, Live Photo가 살아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 외에도 세세하게 변경된 점이 몇가지 더 있습니다. Memory 앨범이 향상됐다거나, Rotation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다던가, 등등이 그것들 입니다. 질문이나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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