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er의 창의 왼쪽편에 사이드바가 존재합니다. 이는 주로 사용하는 디렉토리를 등록해두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Navigator입니다. 활용도에 따라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Finder 활용 팁 사이드바 편
사이드창을 열고 닫으려면 아래 그림과 같이 cmd + option + S 혹은 View > Show/Hide Sidebar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사이드바에 항목을 추가하는 방법은 “원하는 디렉토리를 드래그 앤 드롭” 하는 것입니다.
제거할 땐 추가할 때와 반대로 사이드바 밖으로 디렉토리를 드래그 앤 드롭 해주시면 됩니다. 드래그 시 X표시가 나올 때까지 사이드바로부터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iCloud Drive, Recents 혹은 Airdrop 같은 항목은 드래그 앤 드롭으로 추가할 수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메뉴를 추가하기 위해선 아래 경로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 Finder > Preferences…의 Sidebar탭
만약 위에 나오는 메뉴들은 모두 사이드바에 등록시켜두고, 개인의 작업폴더들을 등록해두면, 사이드바가 분명 비좁아집니다. 편리하게 사용하려고 이용하는 기능인데 사이드바에서 또 내가 필요한 항목을 찾아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 기능은 더 이상 편리한 기능이 아닐 것입니다.
Finder에 조금만 익숙해진다면, 빈도 높게 사용되는 아래 메뉴들은 대부분 단축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파인더의 경로 이동 단축키는 ~/Downloads(option + cmd + L)로 이동하는 것으로 제외하면 대부분 cmd + shift와 함께 조합됩니다. 뒤에 붙는 알파벳은 대부분 첫글자를 따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단축키를 외우는데에 상당히 직관적이며 편리합니다.
- cmd + shift + d(O)cument
- cmd + shift + (D)esktop
- cmd + shift + (H)ome
- cmd + shift + ai(R)drop
- cmd + shift + networ(K)
- cmd + shift + (I)cloud drive
- cmd + shift + (A)pplications
- cmd + shift + (U)tilities
사이드바의 최하단에 위치한 태그는 파일에 원하는 색깔 태그를 넣어 모아보는 기능입니다. 마치 인스타그램에 태그를 달아 그 태그로 검색을 하듯이, 마찬가지의 기능입니다.
혹, 태그를 사용하지 않아서 사이드바에 불필요하게 존재하는 태그들을 없애고 싶다면, 아래 경로로 가시면 조정이 가능합니다. 아래에 보이는 태그 리스트 오른쪽에 있는 체크를 해제하면 파일을 선택하여, 색깔 태그를 입힐 수는 있지만 더 이상 파인더의 사이드바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하단의 –버튼을 눌러 태그를 완전히 삭제하면, 삭제한 색깔의 태그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 Finder > Preferences…의 Tags 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