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어제(8/22) Mac에서 윈도우를 돌릴 수 있게 해주는 가상화 소프트웨어의 양대 산맥 VMWare와 Parallels가 모두 오는 가을에 High Sierra와 Touch Bar를 모두 지원하며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를 했습니다. Parallels가 Desktop 13 출시를 발표하자마자 VMWare가 잇다라 출시 예정을 발표했다는 점이 재밌는 점입니다. 아마 서로가 서로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지 않나 조슴스레 예측해 봅니다.
여전히 팽팽한 경쟁을 하고 있는 업체들임은 분명한 가운데 금번, 새로운 버전의 두 가상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가 더욱더 기대됩니다.
VMWare Fusion 10
출시될 Fusion 10은 macOS High Sierra와의 완벽한 호환성, 최신 맥북 Pro의 TouchBar 통합 사용, 그래픽 향상, 전력 효율 향상 그리고 렌더링 정확도를 위한 Metal 2 그래픽 가속 기술을 지원 예정입니다. 또한, Windows 10부터 Linux 배포판까지 수백가지의 운영체제를 돌릴 수 있습니다.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Fusion 10 Pro도 출시 예정입니다. Pro 버전은 향상된 vSphere 및 네트워킹 제어, REST API 지원, VMware PhotonOS와의 통합 기능, Credential Guard와 같은 Microsoft의 새로운 가상화 기반의 보안기능을 지원 예정입니다.
VMware Fusion 10, Fusion 10 Pro는 각각 $79와 $159 달러에 판매 될 예정입니다. Fusion 8.5를 이미 구매한 고객은 Fusion 10을 $49로, Fusion 10 Pro를 $119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8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Fusion 8.5 또는 Fusion 8.5 Pro를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 비용없이 Fusion 10 또는 Fusion 10 Pro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Parallels Desktop 13
출처 – Parallels Desktop 13
Parallels 역시 TouchBar 및 High Sierra를 지원합니다. Outlook, Excel 및 PowerPoint에서 OLED 스트립을 지원하고, Cortana, Task View 및 Windows 시작 메뉴, 바탕화면에 대한 통합 기능을 지원 예정입니다. 전체적인 속도가 47프로 이상 빨리 졌고, 동적 해상도 지원 및 Retina 디스플레이에 대한 지원 강화로 Windows의 응용 프로그램을 부드럽게 조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이브 클리너, 비디오 변환, 파일 Archiver, GIF 만들기, 비디오 다운로더 등 30가지 이상의 기본적인 추가 도구가 추가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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