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 2018 : macOS Mojave (모하비) 새로운 기능 알아보기

UPDATE 2018-07-15

  • 링크가 끊긴 유튜브 영상, 수정

현지시각 오늘 애플은 WWDC 2018을 통해 다가올 새로운 Software에 대해 공개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macOS Mojave에 관련된 내용이며, 애플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은, macOS Mojave Developer Beta 1을 지금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보니, 다크 모드 지원에 의의를 두고 Mojave란 이름으로 명명한 듯 보이는데, 매번 산이랑 돌만 보이다가 사막(?)이 보이니 신선하기는 하네요.

“Mojave is beautiful during the day but what really captured our imagination was the beauty of the desert at night” – 키노트 프레젠테이션 중


macOS Mojave 지원 모델

애플에서 공개한 아래 리스트 참조 바랍니다.

  • MacBook Pro (mid 2012 and newer)
  • MacBook Air (mid 2012 and newer)
  • MacBook (early 2015 and later)
  • iMac (late 2012 or newer)
  • iMac Pro (2017 or newer)
  • Mac Pro (late 2013 or newer, or mid 2010 and mid 2012 models with Metal capable GPU)
  • Mac Mini (late 2012 or newer)

macOS Mojave 둘러보기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의 추가‘라기 보단 기존의 기능들을 조금 더 쉽고 간결하게 업데이트 시켜주는 작업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32-bit 앱에 관한 언급이 없으므로, 필자는 공식 버전이 릴리즈 되고 나서야 사용해볼 것 같네요.

다크 모드 지원

이번 업데이트 이름(모하비)에 걸맞게 OS 전체에 걸쳐 다크 모드를 지원합니다. 사파리, 키노트, Xcode, 파인더 뿐만 아니라 3rd Party 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하얀 바탕에 검은 글씨를 식별하는 것보다 검은 바탕에 하얀 글씨를 식별하는 것이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Xcode까지 지원한다니 더 없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각기 다른 앱에서의 다크모드를 다 캡쳐하여 올리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사안이라 판단되어, 아래 축약된 영상을 공유드립니다.

  • 아래 영상은 ‘다크모드’에 관련된 내용만 담고 있습니다. ▼

다이나믹 데스크탑

말 그대로 동적으로 움직이는 데스크탑 배경화면을 의미합니다.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에도 언급했듯이 현재 시간에 맞춰 동적인 배경화면을 스크린에 출력합니다. 크게 활용도 있는 변경사항은 분명 아니나, 미적 관점에서 매우 아름다운 것만은 사실입니다.

*  GIF 사이즈로 인해, 로딩이 지연 될 수 있습니다. ▼

데스크탑 스택

어지러진 데스크탑을 종류, 날짜, 태그 등으로 한 곳에 자동으로 정리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데스크탑이 어지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데스크탑의 Arrangement도 어차피 Finder 윈도우로 동작하기 때문에, Finder 내의 다른 폴더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듯 보이는데, 써봐야할 것 같습니다(필자는 정식 Release 될 때까지 안써볼 생각입니다만).

  • View > Use Stacks ▼

파인더

기존의 View 옵션인 Cover FlowGallery View로 변경되어, 아래와 같이 큰 미리보기 이미지와 작은 썸네일 리스트를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을 듯합니다. 기존에 cmd + i로 동작하던 Get info 기능이 이제 우측 사이드바에 내장되면서 윈도우에는 있지만 맥에는 없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쉽지만 여기서 바로 수정은 안되는 듯 보입니다.

  • 보기 옵션 Gallery View 추가
  • 메타데이터 Pane 추가
  • Finder 상에서 Quick Actions으로 Markup, Rotate등의 작업 바로 수행
  • 여러가지 Image, Pdf 등을 선택하여 하나의 Pdf로 만들어주는 작업 가능 (뭐, 따로 오토메이터로 만들 필요가 없어졌네요)

훑어보기 기능 강화

Space로 동작하는 훑어보기(QuickLook)의 기능이 마치, Preview 앱과 같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젠, 포스팅할 때 하나씩 열어서 markup하던 것을 space로 바로 끝낼 수 있겠네요. 사실, 이런 기능이 안되는게 좀 더 신기했습니다.

첨언) 서명하는 기능은 추가된 것이 아니라 원래 Preview 앱에 있었습니다..

  • markup PDF
  • 사진 자르기/회전
  • 오디오/비디오 트림
  • 바로 공유하기

훑어보기는 이 외에도 각종 플러그인을 주입함으로써 더 강력해질 수 있습니다. 훑어보기 플러그인을 설치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

스크린샷

새로운 내용은 크게 없습니다. 모두 이전의 macOS에서 다 수행할 수 있었던 내용이 아주 조금 더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가까워진 듯 합니다.

  • 스크린샷이 될 때마다, iOS 스크린 캡쳐처럼 우측 하단에 썸네일 팝업을 띄워줍니다. 아래 그림 ▼
  • 스크린샷을 찍을 때마다 아래에 조그마한 팝업 메뉴를 띄워줍니다. 진작 있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기능이 이제서야 추가된 것 같습니다. 이제, 스크린샷 경로를 변경한다고 터미널을 열 필요도 없고, 특정 창만 캡쳐하는 방법이 무엇인지(space) 검색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 캡쳐한 사진이나 비디오의 썸네일(우측 하단)을 드래그 앤 드롭하여, Keynote등의 슬라이드에 바로 삽입할 수 있습니다.

Continuity Camera

iWork 앱의 우클릭으로 구동되는 메뉴에 “Take Photo / Scan Document”라는 항목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Cable로 연결된 아이폰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어서, 바로 문서에 넣는 것이 포인트인 듯 싶습니다.

물론, 기존에도 Cable 연결 후 > QuickTime 혹은 Cable 연결 후 > Xcode 등으로 이와 유사한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은 “조금 더 편해졌다”인 것 같습니다.

iOS와 마찬가지로 기타 앱들이 추가된 듯합니다. 자잘한 내용들이라 한 곳에 모아서 정리하였습니다.

  • News : 뉴스 피드를 볼 수 있는 앱입니다. Follow하는 뉴스 미디어의 뉴스를 모아 볼 수 있는 듯합니다. Feedly처럼 범위 제한 없이 내가 구독한 페이지의 피드를 보는 것인지, 정해진 미디어 내에서 Follow를 하는 것인지는 프레젠테이션에서 공개하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 Stocks : 주식 앱입니다. 제어센터 위젯으로 있던 녀석이 튀어 나왔네요.
  • Home : 집안에 있는 Home-Kit를 제어할 수 있는 앱입니다. 맘에 드네요.
  • Voice Memos : iPad와 마찬가지로 macOS에도 추가되었네요.

Privacy

개인정보 관련 보호 범위가, 기존에, 위치, 연락처, 사진, 캘린더, 리마인더에서 카메라, 마이크, 메일 데이타베이스, 메세지, 사파리, 타임 머신, 아이튠즈, 루틴, 시스템 쿠키 등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사파리를 사용할 때, 개인정보가 필요한 시점에 이와 관련된 문구를 팝업시켜 사용자로 하여금 인지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 Enhanced Tracking Prevention
  • Automatic Strong Passwords

이외에도 앱스토어 리디자인, eGPU, 이메일 이모티콘 삽입 개선, 똑똑해진 Siri 등이 있으나, 마이너한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 Preview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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