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나 기타 공공장소에서 방문자들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보통, 비밀번호를 공개하게 됩니다. 그러나 비밀번호를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더라도, QR 코드를 활용하신다면, 방문자로 하여금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를 통해 쉽게 QR 코드를 생성하고 이를 프린트하여 공유할 경우, 이 QR 코드를 스캐닝하는 다른 사용자들도 쉽게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개인 와이파이 QR 코드로 만들기
https://qifi.org/ <- 웹 페이지에 접속하여, SSID와 암호를 입력한 후, Generate 버튼을 누르기만 하시면 QR 코드가 생성됩니다. ▼
SSID (Service set Identifier Definition) – 무선 네트워크 이름(SSID) 란 , 노트북이나 스마트폰등의 Wi-Fi 기기에서 무선을 검색하여 표시되는 이름으로 Wi-Fi 기기는 SSID 를 구분하여, 무선연결을 시도하기 때문에 주변에 동일한 무선이름이 존재할 경우 무선 접속이 불안해 지는 원인이 됩니다.
출처: http://kimseunghyun76.tistory.com/312 [하루에 하나씩…..]
SSID에 관한 설명은 위에 간단하게 명시해드렸지만,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이, 와이파이 네트워크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본인이 iptime 같은 공유기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http://192.168.0.1/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도 있고, 이미 설정을 하셨다면 아이폰의 와이파이 항목에서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즉, 아래와 같은 경우 June_wifi를 SSID부분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또한, 암호 부분에는 위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위해 설정해놓으신 암호를 넣으시면 됩니다. ▼
iOS 11 이상의 OS가 설치된 기기부터는 기본 카메라 앱에서 QR 코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카메라 앱에서 스캐닝만 해주면 됩니다. 아래 그림 상단에 위치한 ‘팝업’을 클릭하시기만 하면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것이 있는데 그렇게 와이파이 접속 후 자동으로 디폴트 되어있는 url 주소로 모바일 웹 브라우져가 뜨게도 가능할까요? 예를들어 스타벅스에서 무료와이파이 연결되고 광고페이지 뜨는 형태로요~ 혹시 아신다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선, ‘Captive Portal’이란 키워드로 찾으시면 될 듯합니다.
제가 찾아본 내용을 조금 공유드리면 ▼
일반 저가형 공유기에는 제공되지 않는 기능이라, 쉽게 구현하시려면 가격이 조금 나가는 공유기를 구매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저렴한 일반 공유기로 진행하기 위해선 리눅스기반 제품에 OS를 밀어버리고, OpenWRT나 DD-WRT를 설치하셔서, 설정하셔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중인 ‘Iptime’ 공유기의 설정 페이지에서 초기페이지 설정이 가능하긴 하지만, 말씀해주신 기능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참고: https://kbench.com/?q=node/109998).
OpenWRT 관련, 참고할만한 글들 ▼
https://openwrt.org/docs/guide-user/services/captive-portal/wireless.hotspot.nodogsplash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ng_jure&logNo=221199558759